부천ㆍ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천김포범피, 성교육전문가 88명 배출 제 14기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 수료식 부천시민신문 제 61호. 2012. 11. 27 나 정숙 기자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대인)는 20일 오후 5시 30분 가톨릭대학교 미카엘홀에서 14기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 슈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강대인 이사장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김용승 부총장, 이창우 평생교육원장, 인천검찰청 부천지청 최인호 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9월 18일 개강한 이번 과정에는 95명이 참여해 8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88명의 수료생을 대표하여 신경자씨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가톨릭대학교 총장상에 이혜숙, 정영순, 신정자씨, 교육원장상은 조성희, 박소연, 정혜윤씨가, 그리고 이사장상은 신용택, 김정순, 변경자씨, 원우회장상은 박은지, 한유창, 남궁희순씨가 각각 수상했다. 계속해서 가톨릭대학교 김용승 부총장은 수료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굼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꿈을 시작하는 자리로 다음 도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아달라" 며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강대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교육에 참여해 과정을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제 그동안 배운것을 토대로 성전문가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달라"고 격려했다.